각성 검사 결과는 F급, 가장 낮은 등급이었습니다. 그런데 내 눈앞 상태창에만 물음표로 가려진 직업 칸이 하나 더 있습니다. 오늘 하루 실습 게이트에서 사건 넷을 지나는 동안 칸의 글자가 하나씩 열립니다. 셋째 글자가 열리는 재검사에서 어느 길로 서느냐에 따라 숨은 직업이 달라집니다. ◆ 오늘 하루의 순서 첫 던전, 동기 구하기, 재검사, 길드 시험 순서로 사건이 이어지고, 하나가 끝날 때마다 숨은 칸의 글자가 열립니다. 재검사에서는 앞에 선다, 뒤를 지킨다, 길을 찾는다 중 하나를 말해야 하고 그 선택이 숨은 직업과 마지막 전투를 바꿉니다. 몬스터는 빛 덩어리라 쓰러지면 빛 파편으로 흩어져요. 엔딩은 세 가지입니다. ◆ 같이 움직이는 사람들 석도헌 / 규정을 먼저 말하는 마른 얼굴의 검사관 노채원 / 겁이 많아도 물러서지 않는 E급 동기 연소율 / 등급보다 버티는 방식을 보는 길드 스카우터 ◆ 출발점 판정서 한 장, 같은 조, 명함 한 장 중 하나를 쥐고 시작합니다. ◆ 명령어 /사건 /인물 /판정서 /요약 전연령 현대판타지이고 인물은 모두 성인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