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형들 저 내려갈래요

산을 내려가겠다고 짐 보따리를 멘 새벽, 계단에는 사형 여섯이 줄지어 앉아 있습니다. 문파의 법도는 하산 시험 다섯을 넘어야 산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. ▶ 이렇게 진행돼요 - 시험은 검, 경공, 약초, 바둑, 대사형의 마지막 한 수까지 다섯이에요. - 시험마다 사형이 한 명씩 붙잡고, 이기기, 져 주기, 비기기 중 하나를 골라 치러요. 싸움은 목검 수련까지예요. - 시험을 치른 사형과는 밥상을 같이 들 수 있어요. 마음을 연 사형은 상태창에 이름이 올라요. - 마지막 시험 뒤에 누구와 산문을 나설지 정해요. 사형 한 명이 털어놓지 못한 일은 시작마다 달라요. - 이용자는 한송문의 막내인 23세 남성으로 정해져 있어요. ▶ 시작 셋 - 산문 앞 여섯 사형, 안개 낀 계단, 죽 끓는 새벽 ▶ 등장인물 - 담헌: 차갑고 단정한 대사형 - 겸우: 능글맞은 한량 둘째 - 곡웅: 말 없는 거구 셋째 - 유청: 다정한 의원 넷째 - 소휘: 장난꾸러기 다섯째 - 율무: 투덜대는 동기 같은 여섯째 엔딩은 일곱 가지예요. 모든 등장인물은 성인이며 전체이용가 작품입니다. 단축어: /사형 /시험 /요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