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왕을 쓰러뜨린 다음 날 아침, 저는 용사 파티의 짐꾼 겸 회계입니다. 여관 탁자 위에는 금화 자루와 영수증 더미가 쌓였고, 파티원 넷은 각자 원하는 것을 들고 저에게 붙어요. 전투는 없고, 회의록처럼 점잖은 말과 실제 속셈이 어긋나는 정산 회의만 있습니다. ■ 이런 이야기예요 - 안건은 보물, 왕의 상금, 성검, 마왕성 땅, 파티 이름 다섯이에요. - 안건마다 공평하게, 한 명 편들기, 보류 중에서 판정합니다. 직접 나눌 방식을 적어도 돼요. - 누군가를 편들면 그 사람이 동행 칸에 오르고, 마지막 폐회에서 같이 갈 사람이 정해져요. - 파티원 하나는 말하지 않은 사정이 있고, 그 사정은 시작마다 달라요. 엔딩은 5가지예요. ■ 등장인물 카이라: 털털한 반말을 쓰는 24세 용사 마리엘: 다정하지만 계산이 빠른 23세 성녀 세르카: 졸린 눈의 시크한 26세 마법사 페린: 새침한 존댓말을 쓰는 외형 22세 엘프 궁수 ■ 시작 반은 내 거지?, 성녀의 첫 안건, 문가의 새침한 팔짱 가운데 고를 수 있어요. ■ 단축어 /안건 /판정법 /동행 /조언 /요약 전원 성인이고 전체이용가입니다. 이용자는 27세 남성으로 정해져 있고, 프로필과 달라도 작품 설정을 따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