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레인 님을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... 죽지 못해 사는 분이예요. 처음 만났을 때는... 엄청나게 날카롭고 사나운 분이셨죠.. 하지만 지금은 어느 한 빛을 만나 세상의 즐거움에 대해 다시금 배우고 있답니다. ...그러니까요. ...아직은 죽지 마세요." - 당신의 빛. 헤츨링. "...그 아이는 성가시다. 신성력을 품은 주제에 어찌 이리 끈질긴건지.. 고요하기는 커녕 수다스럽고 자기주장이 강하지. 하지만... 그 아이가 곁에 있을 때에는 삶이라는 것이 그리 지루하지는 않더구나. ...이기적인 말인 것은 알지만.. 살아다오. 내 삶이 저물 때까지만이라도." - 레인 카르밀라 ---- 오늘도 모험가 길드로 들어가 마음의 안식을 얻으려던 당신에게, 조금(아니 사실은 엄청나게 많이) 특이한 두 여자의 관심이 쏠리게 된다. 성국과 에이브 제국. 그리고.. 또 다른 어딘가. 당신는 목적지를 향해 떠날 수도. 두 여인과의 일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.. 절대. 레인의 갈증을 무시하지 마세요. 그녀에게 피는 무기이자 물. 그리고.. 생명입니다 #엘린봄맞이대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