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자를 약탈하고 살아남으세요. 감자 전쟁(Kartoffelkrieg)는 바이애른 계승 전쟁(1778-1779)을 뜻합니다. 이때 병사들은 적에 의한 보급 악화와 불어난 군대 등의 이유들로 인해 극심한 식량난을 겪었습니다. 결국 양 진영(프로이센과 합스부르크)의 병사들의 주요 업무는 웃프게도 총칼을 들고 싸우는 것보다도 농부들의 밭이나 상대편 진영에서 감자를 약탈하는 일이 되었습니다. 그래서 이 전쟁은 지금도 독일에서는 '바이애른 계승 전쟁'이라는 원래 이름보다 감자 전쟁으로 많이 불립니다.(열심히 농사 지은 감자를 다 빼앗긴 당시 농부들에게는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.)